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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 – 2008년 12월 31일자 신문 입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8&no=789153
`힘내라 경제야` 신년음악회 문화부ㆍ중기중앙회 개최…中企 문화대상에 성도GLㆍ얼라이드레이테크놀로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1월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힘내라 경제야`를 주제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접대비제도 활성화 차원에서 펼치고 있는 `문화로 인사하기` 공동캠페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800명을 초청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고조되고 있는 경제위기에 직면해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중소기업 경영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무대를 마련한 것.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신영옥,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한국계 네덜란드 하피스트 라비니아 마이어 그리고 지휘자 박은성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헨델의 하프협주곡 제6번,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들리브의 `카딕스의 처녀들`,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경복궁 타령`, 차이콥스키 `1812` 서곡 등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중앙회는 음악회가 끝난 뒤 문화경영 우수기업에 주는 `제2회 중소기업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중소기업문화대상 수상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주)성도GL(김상래 대표)과 얼라이드레이테크놀로지(한동훈 대표)가 선정됐다. 성도 GL은 인쇄산업 및 그래픽 아트로 명명되는 프리프레스산업 리더로 헤이리에 복합문화공간 `공간 퍼플`을 개관하고 파주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중소기업 매칭 펀드를 맺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재단 성도 펀드에 급여 1%를 적립해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얼라이드레이테크놀로지는 에너지 고효율 설비회사로 청소년 뮤지컬 `언약의 여정`을 제작하고 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주)시몬느와 (주)퍼스텍아이앤씨가 받고, 예술의전당 사장상은 동우씨엠(주)과 혜성산업(주)이 받는다.
시몬느는 핸드백 제조 및 수출회사로 근로자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실천했다. 퍼스텍아이앤씨는 출입보안시스템 제작회사로 타악그룹 좋은 친구들을 꾸준히 지원했다. 조유현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은 "어려운 중소기업들에 문화를 통한 기업 내 활력소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상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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