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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호 전무이사 Hello IGM 6월 기고문 - 백만불 짜리 열정
2009/06/25 13050

최근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활기차고 신명나는 분위기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어렵고 힘들때 일수록 스스로에게 열정을 불어넣어 희망의 열매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열정은 전 세계 모든 문화권에서 소중히 여기는 52개의 미덕 중에 하나다. 미국의 버츄리더쉽 교육에서는 말한다. "열정은 우리의 정신이 즐거움과 행복으로 충만한 상태를 뜻한다. 어떤 일에 열정을 가질 때 우리는 그 일에 마음과 힘을 다 쏟게 된다." 지금, 열정에 대한 훌륭한 책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곤사 사장이 GE코리아 회장으로 있던 시절에 끈 "백만불 짜리 열정". 이 책 속에는 "성공의 정석"이 정직하게 담겼다. 저저가 직접격은 풍부한 사례를 통해 도전과 승리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누구나 "뭔가 단단한 것을 꽉 붙잡게 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성공은 무턱대고 덤비는 열정이 아니라 현명하고 성숙한 열정의 힘에서 온다.

저자는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우라"고 말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자세를 흔들림 없이 견지하고 끊임없는 열정을 잃지 않았던 저자 자신이야 말로 Best Practice다. 또한 그는 스스로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나는 누구를 위해 일을 하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가?", "나의 직업은 내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열정을 에너지로 바꿔 자신을 발전시키는 셀프 리더십이야 말로 성공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열정이야말로 자신을 북돋워 자신감을 갖게 하고 변화를 이끄는 힘이다. 이것이 개긴과 조직 모두에게 엄청난 성과의 결과로 나타난다.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늘 그일이 성공했을 때의 희열과 기쁨을 미리 머리속에 상상하면서 일을 진행한다. 이는 "일이 잘 될 것"이라는 차분하고 확실한 믿음이며 희망이기도 하다. 나를 발전시키는 열정의 결과로 개인과 조직 모두에 신명과 행운이 따라온다면, 정말 가치있는 일이 아닐까?
(주)성도GL /(주)성도솔루윈 김상래 대표, OBS
<2009년 6월 2일 중앙 이코노미스트 ‘불황극복 2009 선도기업’- 성도G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