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DO NEWS

현재 위치


성도 삼더트리 게시판

IPEX 2006 참관 후기 - 오퍼레이션스본부 이선옥
2006/05/08 13776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된 IPEX전시회는 처음 전시회를 참관하는 기대감과 고개과의 접점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저에게 있어 인쇄시장의 전반적인 추세와 흐름을 직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는 발전의 기회였습니다.

첫날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였을 때 봄이 찾아와 옷차림이 가벼워진 우리나라와는 달리, 영국은 겨울이 시작되는듯한 초겨울의 날씨로 쌀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8개의 CTP전략 고객사와 그 외 3개 협력사, 그리고 솔루윈과 성도지엘 각 팀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일정은 4년마다 개최되는 인쇄시장의 큰 행사인 IPXE전시회의 참관이라는 타이틀 아래 고객과 하나되어 유대감을 강화하고 5대의 CTP판매를 확정 짓는 중대한 일정이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번 독일에서 열렸던 Drupa전시회가 PrePress의 성격으로 CTP를 선보이는 자리였다면, 이번 IPEX는 CTP가 더 이상은 선택이 아닌 단연 필수로서 외적, 품질, 기술적인 측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Digital PrePress를 한층 강화시킨 단연 CTP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FUJI, AGFA, ECRM, HP, XEROX등 2000여 개의 인쇄장비 기업들이 서로의 주력품목들과 본인들만의 분위기로 다양한 스토리로 부스를 장식하고 홍보하는 부분에 있어, 빠르게 발전하는 인쇄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분위기와 규모에 압도되었으며 상당부분 획기적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진 부스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IPEX전시회에서 각 인쇄 기업들의 한 차원 높아진 홍보 효과를 본받아 고객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지 여러 가지 방면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향 후 솔루윈과 성도지엘이 참가 할 한국에서 열릴 KIPES전시회에서 강하고 신뢰 되는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을지 약간의 기대와 두려움도 남았습니다.

일정에 있어 이동거리가 많고 사전에 세심하게 협의되지 못한 부분들로 다소 불편함이 많았지만, 타지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는 일부의 과정이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동행하여 주신 고객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각 고객에 대한담당과 Care도 중요하지만, 전반적인 일정을 관리하고 꼼꼼히 체크할 수 있게끔 여행사측과 사전에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이번 전시회가 단순히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시키는 측면이 아닌 짧은 시간 내에 저를 알리고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는 한단계 더 발전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4박 6일 동안 새로운 문화에 흡수되어 하나된 모습으로 참관해주신 고객사 분들과 임직원분들, 늘 기회를 통해 발전과 성장의 시간을 주신 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IPEX 2006 참관 후기 - 솔루윈 영업마케팅
IPEX 2006 참관 후기 - 솔루윈 기술 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