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삼더트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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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합니다 |  |
박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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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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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합니다 연극 정말 오래 간만에 접해본다. 빠듯한 일정을 마치고 팀원들과 만나서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하고 연극을 보았다. 이들의 삶을 보며 젊은이들한테는 느낄수 없는 잔잔하고 담백한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살아오면서 과연 나에 아내에게는 이런 말 들을 해 본적이 있었던가? 늘 쑥스럽기만한 단어들이다. 아내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라는 말 들을 사용한다고 했다 아내와 아이들은 그말들을 참으로 즐겨한다. 연극을 보면서 문득 생각나는 아내의 말 "있을때 잘해" 노부부의 삶을 통해 나름 가슴이 뭉클해지며 내자신을 되돌아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런 귀한 시간을 갖게 해주시고 여러 방면으로 배려해 주시는 사장님께 참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이글을 통해 전하고 싶습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화이팅을 외치며 팀원들과 함께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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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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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