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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환율동향 설명회 안미숙
2009/03/16 15883
무역협회에서 주체한 교육 "글로벌 경제위기 속의 한국경제와 환율급등요인과 대처방안"의 설명회를 다녀왔다
지난해 말 안정되었던 원화 환율이 2009년 들어 급등되면서 환율불안을 느끼고 있다

교육내용의 주요 경제현안과 환율급등요인에 대한 내용들을 간추려 본다
1. 글로벌 금융불안, 더 심화될 것인가?
-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재연됨에 따라 각국의 공격적인 금리인하와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신용경색이 지속되고 09년 하반기 부터 금융불안이 다소 진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그러나 잠재적 불안요인(주택가격하락,기업과 기계부문의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지속.
2. 3월 위기설, 그 가능성은?
- 3월 전후 외화 수요와 이탈 가능한 외국자금은 250억 달러 정도로 추정, 정부 당국이 투입 가능한 가용외화유동성 최대 1,215억 달러로 정부 당국의 공급 여력이 3월 전후 달러화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 그러나 과거 외환위기의 충격에 따른 시장의 과민반응으로 불안이 증폭.
3월 전후 외화자금 이탈 규모가 예상보다 작고, 외환시장 안정화조치가 가시화되면 3월 위기설에 의한 금융불안은 진정되리라 본다
3. 향후 경기흐름 U자형?.
- 정부의 경기부양정책,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정은 경기회복의 긍정적 요인=>한국경제는 U자형의 더딘 회복 전망
4. 환율불안 언제까지 지속되나?
- 대외적으로 동유렵발 금융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외국인 주식순매도,무역수지 적자, 한반도 리스크 고조 등 대외적 요인까지 가세해 환율이 상승
- 상반기중에는 불안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에는 대외적으로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의 효과로 글로벌 금융불안이 다소 진정될 것으로 내다본다.

위기 극복의 자신감으로 현실을 외면하거나
현재의 위기로 미래에 대한 믿음마저 상실하는 극단적 태도는 위험
불확실한 위기 상황에서의 생존 규율을 위미하는 ‘스톡데일 패러톡스’를 상기
현실주의자들은 현실에 치열하게 맞서면서도 귀환의 믿음만은 잃지 않는다고 한다
바로 지금이 현실주의자의 태도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다
모든 경제 사이클은 끝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희망은 있다.

< 구매관리실무 > - 한국생산성본부-
그대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