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Gallery

'09년 삼더연수행사
.jpg)

-
- 2009/04/20
- 2009년 4월 삼더연수행사에는 故 박목월 시인의 아들이자 서울대 국문과 교수를 역임하셨던 박동규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뜻깊었던 강의 내용을 공유합니다.
------------------------------------------------------------------------------------------
<문학적 시각으로 본 인간 삶의 문제>
1. 내 삶에 의미 부여하기
"시키는 일만 조용히 하고 가는 것이 진짜일까? 내가 일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1) 사회적 존재가 되자
- 출근하기 싫어도, 일하기가 싫어도 사회 안의 나는 또 다른 모습이므로
사회적 존재로서의 나의 정체성을 만들자.
2) 즐거움 만들기
- 즐겁게 삶을 살 수 있는 요소를 만들어 내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만들어 내자.
3) 보람 찾기
- 성취의 보람을 느끼자.
"오늘도 고생했지?" 동료에게, 또 나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자.
2.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 해답을 찾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1) 비전 찾기
- 내 인생의 목표는 진정 무엇인가.
- '소유' 의 개념에 집착하지 말자.
내가 일하고 있는 궁금적 목표는 고작 돈 몇푼, 예쁜 옷 몇 벌이 아니지 않은가?
2) 호기심 발견하기
- 내가 관심있는 것이 무엇인가? 무엇에 호기심이 생기는가?
이와 같은 물음은 지적 호기심의 원형이다. 해보고 싶은 것이 많은 삶이 풍요로운 삶이다.
3) 철저한 계획 세우기
- 자연적인 시간은 주어진 시간을 공분하는 것일 뿐이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순간은 다른 동물들도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있다.
- 인위적인 시간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내 안에서 새로이 창조해내자.
-------------------------------------------------------------------------------------------
좋은 강의를 들려주신 교수님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