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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메모의 기술 정경식
2008/08/03 87119

메모의 기술
저자 : 사카토 겐지
출판사 : 해바라기
내가 성도에 입사한지 벌써 10개월이 되어간다.
가장 많이 바뀌어 진 것은 글쓰기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예전에는 하지 않았던 메모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에서 이 책이 나에게 느끼게 해준 것들은 메모를 실천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과 필요한 도구 그리고 테크닉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


메모의 기술에서 메모를 해야 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주지만 그 중에 내 눈에 돋보이는 말은 메모를 잊기 위해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뇌에 수 많은 정보를 입력하고 또 지워 버리기도 한다.현대의 직장인들은 물론 학생들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정보 과부하증에 걸려있다.필요한 정보도 많고 빨리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의 사람들이 이 정보의 전쟁에서 승리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그것은 남 보다 두뇌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두뇌를 잘 활용하려면 머리를 기억과 저장능력에 쓰지 말고 창조적 아이디어 창출에 써야 하지 않을까?
아인슈타인의 일화가 있다. 기자가 인터뷰중에 그에게 집 전화번호를 물어보자 그는 수첩에서 적어놓은 전화번호를 기자에게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그러면서 집 전화번호를 모르냐고 묻는 기자에게 머리 속에 전화번호 같은 것을 생각할 공간은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두뇌를 창의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메모에는 중요한 몇가지 기술이 있다.
1. 항상 메모하는 습관.
2. 업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따라 하기.(관찰하기)
3. 중요 사항은 한 눈에 띄게 하기.
4. 메모를 보관하고 정리하여 데이터 베이스로 활용하기.


앞에서도 말했지만 성도에 와서 메모하는 습관이 생겼다.
하지만 단순히 메모만을 했을 뿐이고 정리와 자기 관리에 응용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생각해 본적이 없다. 그러나 이젠 생각이 바뀌었다. 메모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응용할 수 있는 부분도 생각해 봐야겠다.정보를 정리하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며 독서 할 때나 생각을 정리하고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는 그 모든 것에 메모의 장점을 접목시켜야 겠다. 잘 되야 할텐데......
양달 같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따스한 이야기
생물과 무생물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