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지식경영
저자 : 피터 드러커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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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그의 저서들은 과거나 현재가 아닌 미래를 지향한다. 변화의 시대에 앞서 나가기 위한 진정한 혁신의 본질과 방향을 제시해준다. 저자는 지식 근로자의 자기 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서술한다. 그리고 이와 같이 정리해 앞으로의 갈 길을 직시해 준다. 물론 실천은 본인의 몫으로 남겨두면서…
성과와 결과를 나타낼 수 있고 기술 향상과 새로운 지식 습득으로 보여줄 수 있는 나의 강점은 무엇이고 그것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의 정답은 피드백 분석이다. 피드백 분석으로 나 자신의 잘못된 점을 고쳐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역량이 낮은 부분의 노력 보다는 높은 역량과 높은 기술이 있는 곳에 시간과 열정을 집중 해야 한다. 나는 어떻게 성과를 올리는가? 먼저 내 자신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알고 그것은 내가 읽는 것으로 혹은 듣는 것으로 성과를 올리는 것 인가와도 같다. 그리고 그 부족함을 어떻게 배울 것 인가도 기록하거나 스스로 말하거나 듣고 읽는 것을 실천하면서 배울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가치는 무엇이고 어디에 속하며 무엇에 기여를 할것인가? 단기적 결과에 아님 장기적 성공에 둘 중에 내 자신이 생각하는 바는 책에선 장기적 성공에 중점을 둘 것을 얘기하지만 나는 단기적 좋은 결과와 그것을 기반으로 한 장기적 성공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며 내가 어떻게 성과를 올리며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어떤 필요한 혹은 내가 원하는 분야에 최고가 되는 것이 기업과 사회에 이바지 하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무엇을 하고 시작과 출발, 목표와 목표 달성 기간까지를 결론 내리고 실천함을 말한다. 그리고 조직에서의 나와 조직원 간에 관계를 책임 지는 것도 중요시된다. 나 자신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협조를 받아 성과를 올리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에서 많은 것을 새로 보고 듣고 느끼지만 조금은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은 나는 내가 육체 근로자 인줄 알고 행동해 왔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나의 행동은 가장 단순하고 쉬운 방법으로 시간의 단축을 스스로 요구해왔다. 하지만 앞으로의 나는 숙련됨을 가진 자가 아닌 자율성을 가지고 지속적인 혁신, 배움, 가르침을 가지고 양이 아닌 품질, 기업 입장의 비용이기보다는 자산이 되는 근로자(지식 근로자)가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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