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 문제는 바로 소통이야
저자 : 스코 하루카.마츠무라 카오리
출판사 : 스테디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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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사과를 7명이서 바라보면, 각 각 생각이 모두가 다르다. "아름답다.", "먹고싶다", "빨간색이다.", "사과다...." 너의 생각을 알고, 현재 나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항상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 되는 것 같다. 이책은 5가지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증상의 예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놓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고 심각한 것은 자기 자신에게 그런 어떤 문제가 발생을 하여도 그 '자각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데에 있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에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약간 식상할지도 모르겠다. 아지만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작가는 한가지라도 '그래, 한 가지 만이라도 실행을 해보자."하는 마음가짐으로 실천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책을 넘기면서, 내 마음에 다가왔던, 부록의 두가지 질문을 적어본다. 자기 자신의 진심을 알기 위한 두가지 질문 질문1: 지난주 우연히 복권을 샀는데, 뜻밖에도 1등에 당첨되었다 평생 돈을 벌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액수이다. 자 당신은 그 돈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 질문2: 예를 들면, 당신이 죽은 후, 장례식장에 문상을 온 한 친구가 " oo는 ooo한 사람이었지."하고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그 말을 했다고 하자. 그때 ooo부분에 당신은 어떤 단어가 들어가길 원하는가? 첫번째 질문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두번째 질문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정말로 무엇인가 되고 싶은 자신의 진짜'모습'이다. 질물1과 2의 대답 여부에 따라 당신의 진심을 엿볼 수 있다. 그것은 곧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 아닐까? 첫번째, 두번째 질문에 나만의 답변을 넣으서 한번쯤 생각해 보면 어떨가요? 다른사람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보다 내 자신이 먼저 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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