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 있는 동안 꼭해야할 49가지
저자 : 탄줘잉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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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기쁨과 즐거움을 뒤로한 채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책을 보고 느낀 점을 이렇게 적어본다.
어제 신년회에서 사실 조금 놀랐다. 손 이사님께서 상을 받으신 후 소감을 말씀하시는 도중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의 한 구절을 인용해 말씀하셨다. 그 부분은 지금 그 책을 읽고 있는 내가 먼 미래에 후회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지켜야 할 것들 중에 하나 였으니까…
내용은 이렇다.
사장이 A에게 묻는다. “당신은 언제가 가장 소중하고 행복합니까?” 그는 머뭇거림 없이 얘기한다.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한 날은 오늘입니다.” “아니 몇 십년을 살아오면서 첫 아이를 가졌을 때나 학교에서 상을 받았을 때와 같이 좋은 일들이 많을 텐데 왜 하필 오늘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죠.” 그 말에 A는 웃으며 말한다. “저에게 수많은 행복한 날들이 많습니다. 그날들이 분명 행복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 날들은 행복한 두 번째의 날일 뿐입니다. 그 하루하루가 지금의 가장 행복한 오늘을 만들어주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오늘이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날입니다.”
행복은 사람마다 기준이 틀릴 수 있다. 하지만 지난 행복한 날들이 모여 바로 오늘을 만든다. 그것이 오늘을 감사하며 살아야 할 이유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쉽게 잊고 지나가는 생활속에 중요한 것들을 이 책이 나에게 알려준다.
누군가 얘기했다. 금 중에 가장 비싼 금은 “지금”이라고….
여러분 지금이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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