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 기쁘게 해주기라는 병
저자 : 해리엇 브레이커
출판사 : 넥서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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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기쁘게 해 주는 것이 병이라고? 물론이다! 남을 기쁘게 해주려고 애쓰는 사람이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애쓰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속으로 거절하고 싶지만 거절하지 못해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을 일컫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은 마치 중독과도 같다고 한다.
그들은 화내거나 충돌하는 것이 두려워 '괜찮은 사람' '남을 기쁘게 해주는 사람'으로 위장해 자신을 방어하며, 자신의 분노를 감춘다. 다양한 체크리트를 통해 남을 기쁘게 해주며 정작 자신은 고통 받는 증상에 대해 진단해 준다. 한 발만 내딛으면 엄청나게 달라진다. 정말 변하고 싶다면 의지가 펼요하다. 항상 yes라고 표현할때 저자는 일단 시간벌기등 여러가지 저자가 제시하는 플랜을 사용하라고 한다.
시간을 두고 대답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다음은 튀는 레코드판 작전을 사용하라고 한다. 같은 말(no)을 되풀이하되, 상대방의 내용에 공감한다는 내용이다. 다음은 대안과 최선책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그런다음 샌드위 작전을 사용한다. 이작전은 긍정적인 말의 앞과 뒤 사이에 '노'라는 말을 사용하여 의사전달을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플랜대로 방법을 시행하면, 반드시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 병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는 병은 나의 호의나 yes에서 대해서,상대방에게도 기대, 인정, 사랑을 기대하는 것이 어려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나의 호의나 yes가 상대방에게 반드시 긍정적인 일이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사람을 기쁘게 하고 도와 주는 것이,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나의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는 어렵고 힘든 점인지를 인식한다면, 함부로 다른 사람의 엘에 대하여 yes라고 말하지 않을 것 같다. 때론 Yes가 상대방의 성장을 멈추거나, 멋칫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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