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트
저자 : 허태근
출판사 : 비즈니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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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말 IOT(International Operation Team)워크샵을 준비할 때 팀원들과 공유하고픈 내용 중 하나가 '히트'였다. BSC의 거대한 프로젝트앞에 감히 공동수련시간 때 말을 꺼내지도 못했지만(실은 BSC만으로도 팀원들이 힘들어해서...) 이번 독후감으로 통해서 중요한 깨달음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HIT는 3가지 요소로 이루어져있다.그것은 흔히들 말하는 성공을 위한 조건으로 Heart, Idea, Training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우선, Heart에서 기억에 남는 글귀가 '마음을 캐는 心마니가 되어라'라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제안과 선물을 줘도 고객의 마음을 캐지 못하면 먹히지 않는다. 신뢰는 마구마구 함부로 뿌리면 뿌릴 수록 좋은 것으로, 히트친 사람을 보면 잘 난 사람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뢰할 수 있는 믿을 만한 사람이다. 두 번째 요소인 Idea에서는 최고보다 '유일한 것'이 낫다는 보석과 같은 말을 얻었다. 최고는 늘 끊임없이 2인자, 3인자와 싸워야 하지만 유일하면 안 싸우고도 이길 수 있다. 그런데, 아이디어라는 것이 특별한 시간을 두고 짠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불현듯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그 즉시 행동으로 옮길 계획을 세워야 한다. 김치는 묵히면 묵은지가 되지만, 아이디어는 금새 남이 주워간다. 또한,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새롭게 보지 못하면 무의식적으로 해버리기 때문에 좋을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내가 왜 이렇게 하고 있지?','왜 저렇게는 하지 않지?' 등의 생각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으로,Training인데, 머리가 좋아도 손발을 고생시켜라라는 말은 해머로 나의 뇌리를 꽝~때리는 듯한 충격을 가했다. 머리로만 일하고, 명사형으로만 생각했던 나를 뒤흔들었다. '끌어당김의 법칙', 즉 삶은 에너지를 쏟고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긴다는 5천년동안 회자되어온 성공과 실패의 설명법칙을 명심하고,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처럼 타고난 사람보다는 극복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삶을 계획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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