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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세상에서 가장 말 잘하는 사람 정경식
2011/08/20 84317

세상에서 가장 말 잘하는 사람
저자 : 스티븐
출판사 : 한그루나무
우리들은 때와 장소에 맞게 말을 잘 하는 이를 달변가라고 한다. 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이들이 사회에서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나 자신 스스로도 달변가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은 한다. 예전엔 자기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 하면 되는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사회는 일을 잘 하는 것은 물론이며 그것을 표현, PR하는 것도 리더가 되기 위한 큰 덕목이 된다.

지금은 자기 세일즈의 시대이다. 자기를 말로써 잘 홍보하려면 어떠한 것이 필요한가?
1.칭찬. 세상의 칭찬을 싫어하는 이는 없다. 그리고 칭찬은 보이지 않는 뒤에서 하라.
2.경청. 상대를 존중하는 가장 좋은 표현이고 상대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것이다.
3.질문. 의사 소통의 가장 좋은 방법이며 반문으로 상대의 마음을 열수 있다.
4.진심. 상대를 먼저 생각하고 하는 진심은 상대의 진심을 이끌어 낼 수 있다.
5.유머. 적을 동지로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고 유머 속에 그 사람의 지혜가 보인다.
6.함축. 함축과 완곡한 표현은 성숙함을 보여주고 직접이야기 하는 것보다 짧은 표현은 그 속에 심오함을 갖고 있다.
7.사양. 무조건 적인 수긍과 순종만이 상대를 위함이 아니다. 진정 상대를 위한다면 잘못된 요구에 대해 적당한 수위에 사양이 필요하다.
8.간결. 간결한 언어로 정곡을 찌른다면 이보다 큰 무기는 없다.
9.격려. 무엇을 하든 적극적 생각을 가져야 한다. 격려를 통해 마음가짐을 다스리면 좋은 결과를 갖는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격려 방법은 인정이다.
10.비유. 빗대어 이야기함은 상대를 비난할 때도 상대의 잘못됨을 가르쳐 줄 때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들은 대화를 유쾌하고 즐겁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중요한 순간의 한 마디 말로 모든 상황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지금의 달변가를 뽑으라면 김정운 교수, 손석희 교수, 김제도, 백지연씨등이 있다. 이들의 얘기를 듣고 있자면 고개가 절로 끄떡여 진다. 세치 혀가 위험을 만들 수도 있지만 반대로 승리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 내가 생각하는 달변은 절제이지 않을까? 절제야 말로 넘치치 않고 가득 채워지는 잔과 같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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