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진유리창법칙
저자 : 마이클 레빈
출판사 : 흐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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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기 시작한지 10분도 안되어서 " 음~ 작가가 뭘 말하려는지 알겠군 "하며 망설임없이 책을 덮었다. 다음날 다시 읽기 시작하면서 내자신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했다. 미국의 대도시인 뉴욕의 범죄도. 대기업의 성패도, 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인터넷까지 모두 이 한가지로 설명되고 있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 우린 자주 다니는 식당음식에서 머리카락이라도 하나 나오면 용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찾지 않을뿐더러 다른 지저분한 곳은 없었는지 생각해 보기도 한다. 반대의 경우가 되면 난 어떻게 대처할까? 현재 난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한 개인으로, 가장으로, 동네주민으로, 직원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좀 거창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그동안 스스로 옳다고 믿는 신념과 규칙으로 오만해지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된다. 작고 사소한 것들에 진리가 숨어있고 유리창이 깨지기전에 예방할수 있는 방법과 진실이 있다는 것을...나에게 갇혀있는 생각과 행동이 있다면 과감히 버리고 이제부터라도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일에 대해 괴로움을 느끼고 강박관념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해야 함도 알게 되었다. 모든일에서 나의 철저함이 빛을 발휘할 날이 있을테니깐 말이다. " 깨진 유리창의 법칙 " 이 한권의 책이 나의 삶속에서 얼마나 많은 성공과 변화를 가지고 오게될지 기대하게 된다. 근데 난 왜 벌써 웃음이 나오는지... 작은 변화가 일어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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