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DO NEWS

현재 위치


책읽는 즐거움

[자기계발] 미니멈의 법칙 손동구
2009/08/04 37351

미니멈의 법칙
저자 : 김광희
출판사 : 토네이도
미니멈의 법칙

리비히의 미니멈의 법칙의 정의는 식물의 생장은 가장 부족한 조건에 맞추어 성장한다는 이론인데, 예를 들면 회의시간은 맨 나중에 온 사람에 의해 시작이 된다는 것이다.
여태까지 많은 서적들이 강점을 살리고, 집중하는데 많은 이론을 집대성하였다면, 미니멈의 법칙은 약점, 결점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책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몇일전 검찰총장이 청문회를 하여 낙마 하셨다. 여태까지의 그 분은 강점 하나로도 잘 살아 오셨는데, 갑자기 국회의원들과 언론에 의해 집중 조명을 받으며, 약점을 파고 들기 시작하니, 금방 한 없이 나약한 사람이 되어 버렸다. 무너질때는 막강한 강점이 없어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그간 자신이 과소평가 해 왔거나 극복하지 못한 약점 때문에 무너진다. 이런 것을 보면 치명적 결점 하나가 승패를 가른다는 말이 맞고, 또한 기업의 존폐를 결정 하는것이 큰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이며, 완벽한 사람이 실패를 하는 이유도 아주 작은 것이다.
진시황제가 전국시대를 통일한 뒤에 진시황제가 죽자, 항우와 유방의 楚漢戰이 시작된다. 여기서 보면 결국 승리는 한나라의 유방에게 돌아가는데, 항우는 70여번의 싸움을 이기고 한번 졌는데, 이 싸움에서 31살의 나이로 죽는다. 그렇지만 유방은 최후의 1승을 하는데, 이것이 천하통일로 이루어진다. 삼류리더는 자기의 능력으로 성공하는 리더이고, 이류리더는 타인의 힘을 잘 활용하여 성공하는 리더이고, 일류리더는 타인의 능력을 잘 활용하여 성공하는 리더이다.
회사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다들 일류를 지칭하며 일하고 있다, 그래서 인생은 곱셈의 법칙이다.
세 사람이 일한다고 하면, 최고로 일하는 사람을 3이라고 하면 3+3+3=9 가 아니라 3*3*3=27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시너지 효과일 것이다.
하지만 한 사람이 자신의 최고가 되지 못한다면 3*3*1=9가 되어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없다.
인생에 있어서 어떤 기회가 나에게 왔을 때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zero라면 그 결과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쇠사슬도 항상 약한 고리가 끊어진다. 우리도 공격을 할 때는 항상 상대방의 약한 점, 혹은 헛점 을 찌르려고 할 것이다. 골프공도 딤플이라는 흠이 있다. 이 흠이 있어서 멀리 날라간다. 골프공이 딤플이 없고 둥글다면 같은 힘을 주었을 때 65M가 날라가고 딤플이 있다면 275M가 날라간다고 한다. 카네기의 묘비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자기 자신보다 더 현명한 사람들을 주변에 모여들게 하는 능력을 가진 한 남자가 여기에 잠들다.
미니멈의 법칙은 가장 약한것에 집중하라라는 말로 대변한다. 명예와 부와 건강이 삶의 중요한 발란스 일것이다. 하지만 명예와 부가 90점이고 건강이 40점이면, 내 행복은 40점 이 되는 것이다. 높은 것을 더 높이기 보다는 약점을 보완하여 과락을 없애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인생의 10%는 자신이 만들고 90%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달려 있다고 한다.
약점을 인식하고 그것을 극복하겠다고 열망하며 계획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약복을 극복하는 것이다. 패자는 항상 잘못되거나 실패했을 때 최악의 상황을 시각화하고 승자는 항상 일이 잘 진행될 경우나 성공했을 경우의 최고 상황을 시각화 한다는 것이다.단 하나의 약점이 아흔아홉의 강점을 무너 뜨린다는 것이다.개인들이 조직내에서 각각의 미니멈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회사가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때 제일 뒤에 미니멈이 되어서 머뭇거리고 있다면 이보다 더 큰 회사의 손실이 어디 있겠는가?
하인리히의 법칙 다음에 미니멈의 법칙을 읽게 되어 또 다른 느끼는 바가 많으며,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하여 더 많은 약점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말발글발있는 여자
내인생을 바꾼 한권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