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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일상의 사소함속에 성공이 숨겨져있다. 정경식
2010/07/28 49595

사소한차이
저자 : 연준혁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우리는 항상 약간의 차이의 명암이 바뀌는 것을 느낀다. 축구에서 일대일 상황에서의 약간의 차이가 골과 골이 아닌 것으로 바뀐다. 월드컵에서 우리 팀의 좋은 슛팅은 골대를 맞고 나오지만 상대 팀의 골은 골대를 맞고 들어간다. 이것이 과연 운이 전부일까? 물론 운이라면 할말이 없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은 그것이 100% 운으로 생각하기는 신빙성이 없다는 것이다.

파킨스의 법칙에 이런 말이 있다. A와 B그룹의 사람들이 있다. 이 들에게 과제를 내어 주고 A는 1주일 B조는 1달의 시간을 주어 과제를 제출토록 했다. 일반적으로 시간이 넉넉하면 더 잘 할거란 생각은 완전히 빗나갔다. 과제를 제출하지 않는 비율도 비슷했으며 과제의 질도 비슷했다. 문제의 핵심은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은 시간을 충분히 주어도 기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소한 차이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항상 펜을 가지고 다니면서 메모하기. 모든 질문에 ‘예’ 답하기. 항상 책을 들고 다니기. 약속 시간에 15분 먼저 도착하기. 등등.. 그 중에 내가 가장 동감했던 것 중 하나는 평생 동반자 취미 만들기 이다. 사진 찍기, 골프, 등산, 여행등 많은 취미가 있다. 이 들 중에 경영자들이 많이 갖는 취미가 골프와 등산이다. 골프는 골프를 통해 경영이라는 게임을 음미 한다고 한다. 체력조건, 환경, 순간의 많은 선택이 필요하고 결정하고 과감하고 신중하게 컨트롤하고 그 대가를 치러 가며 성공을 향한 마인드를 체득한다. 그리고 등산의 경우 먼 정상을 향해 한 발짝씩 걸음을 옮기면서 스스로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경영자들은 혼자만이 취미를 즐기지 않는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직원에게 추천한다. 좋은 일은 혼자 즐기지 않고 같이 함게 하는 것을 즐긴다. 그리고 그것이 더 좋다. 취미는 개인적 영역의 여가활동이지만 요즘 기업들은 이 개인적 여가의 지원을 한다. 기업이 돈이 남아 돌아서가 아니다. 직원의 대한 투자가 회사를 위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직원들이 취미 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남자로 산다는 것.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산다는 것은 힘들다. 책을 읽는 이 시간도 퇴근해 잠이 드는 시간에도.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 이 시간에도 맥주 한 캔을 마시며 내 자신에게 말한다. 지금까지 수고 많았다. 앞으로도 잘 해보자. 성공과 그렇지 못한 것은 그것의 차이는 사소한 것이다. 그리고 실천하지 못한 것이다.
지식은 이미 지나간 과거의 것이고, 지혜는 다가올 미래의 것이다!!
천하 무적 & 천하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