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는 습관
저자 : 전옥표
출판사 :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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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창조하는 마이다스의 손! 이 책을 지은 작가 따라붙는 수식어입니다. 그는 삼성전자의 국내부분 마케팅 팀장 재임 당시 애니콜, 파브, 지펠, 하우젠 등의 마케팅 성공을 이끌었으며 최하위의 매출실적의 지점을 1등 지점으로 변신시켜 성공적인 조직경영의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가 이렇게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 책에 소개되는 6가지로 크게 구별되는 습관에 기본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1. 총알처럼 움직인다. 동사형 조직
단순하게 움직이기만 하는 것이 아닌 어떤 목표를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그 목표를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인식하고 움직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창조적 고통을 즐긴다. 프로사관학교
누구나 사람은 성공하기 위해 또는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노력은 쉽게 묻히기 쉽기에 남들이 하는 것 보다 마치 고통을 즐기는 것처럼 1% 더 노력하면 수많은 사람들 위에서 자신이 올라설 수 있게 됩니다.
3. 쪼개고 분석하고 구조화한다. 지독한 프로세스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구조화 시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물적 누수에도 유연하게 대응을 할 수 있고 조직자체의 수준이 향상되게 됩니다.
4. 마케팅에 올인한다. 체화된 마케팅적 사고
100%실패하는 마케팅은 현장의 소리를 듣지 않고 책상 위에서 이루어집니다. 전 직원이 마케터가 되어 현장의 소리를 듣고 기록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현장마케팅을 해야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고객이 다시 찾는… 충성고객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5. 기본을 놓치지 않는다. 규범이 있는 조직문화
창의력과 자율을 중시한 나머지 창의와 방만, 자율과 방종을 혼동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서와 책임이 존재하지 않은 조직은 쉽게 망하게 됩니다.
6.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집요한 실행력
성실함이 없이는 진정한 성공은 불가능 합니다. 뛰어난 재주와 역량이 있음에도 성실함과 겸손함이 뒷받침되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전산이야기의 핵심은 열의와 열정입니다. 그러나 열의와 열정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데 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스킬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이기는 습관에서 제시하는 6가지입니다. 당시는 몰랐지만 이제서야 정희호 이사님께서 일본전산이야기와 이기는 습관을 읽으라는 의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두 권의 책이 말하고 있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법칙과 기술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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