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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년 05월 < 오퍼레이션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안미숙
2006/06/07 27578

06년 05월 < 오퍼레이션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저자 :
출판사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캔 블랜차드 저
안미숙 대리

칭찬이라는 말에 얼마나 익숙한지 아니면 인색한지 나를 한번 뒤 돌아 보며 읽어 보았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을 수 도 있고, 상처도 줄 수 있는데, 나는 나를 지키고자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살아가는가? 일이니까, 회사니까, 사회니까…이러면서. 그런 저런 이유들로 내가 좀 더 편하자고, 그러면서 정작 내 마음은 얼마나 편안했는지.. 직장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우리는 똑 같은 인격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우린 항상 각기 다른 인격체, 똑 같은 잣대로 평가 받는다. 저자는 사람과 동물사이에도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은 서로의 마음을 열어주게 하고 그로 인해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 중간에 일이 일어나더라도 말이다. 세상에는 긍정과 부정이 공존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정적인 것에 관심을 둔다. 텔레비전을 틀어도,신문을 펴도 사건,사고에 관한 기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자라면서 부모님으로부터, 어른들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들어온 얘기는 이거 하지 마라, 저거 하지 마라, 다친다, 안 된다 대부분 부정적인 말 뿐이다. 언제부터인가 이런 문화가 사람들을 세뇌시켜 놓은 건 아닌지…. 나는 하루에 얼만큼이나 사람들의 긍정적인 것만을 보는가?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라.
잘한 일에 초점을 맞춰라.
벌을 주지 말고 시간을 주어라.
과정을 칭찬하라.

저자가 말한 많은 말 가운데 가슴에 남는 한마디는 “모든 사람을 첫사랑 대하듯 대하라”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는 결점을 찾아내기란 정말 힘들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땐 평소에 그냥 봐도 보이던 결점이 노력을 해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애를 써도 되지 않는다. 그런 마음으로 모든 이들을 대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그 마음의 반 만큼이라도 사람들을 대한다면, 아마도 얼굴 붉히는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즉각적으로 칭찬하라.
사람들이 잘했거나 대체로 잘해낸 일에 대해 명확하게 말하라.
사람들이 한 일에 대해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하라.
계속해서 일을 잘해나가도록 격려하라.
누군가가 되든 하루에 한번의 칭찬을 하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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