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년 06월 < 솔루윈 >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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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
사이토 시케타 저 김택준 대리
시간을 잊고 좋아하는 취미 활동 등에 몰두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때가 있는가? 몰두할 수 있는 일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그것이 무엇이든 그 순간에는 몸이 먼저 기뻐하고 있을 것이다. 몰두하는 이유는 즐거워서, 재미 있어서 혹은 좋아해서 입니다. 뇌는 즐겁다, 기쁘다, 재미있다라는 상황에서는 즉각 반응을 보여 '쾌락의 호르몬'인 도파민이 분비된다. 또한, 면역세포의 활동도 활발해져 암 등 여러 가지 병원체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지는 등 감정과 함께 보다 좋은 쪽으로 몸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플러스인 감정이 충만해지면 면역부대의 병력은 더욱 강화되고,마이너스 감정이 충만해지면 병력은 약하게 된다.그렇게 때문에 큰소리로 웃거나 즐거워하면 자연스럽게 병에 걸리기 힘든 몸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건강의 기본은 무슨 이든 '즐기면서 하는 것'이다.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은 매일 이렇게 생활 속의 작은 일에서도 즐거움을 발견,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다.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이상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어떤 일이든 가능한 한 즐기면서 임할 수는 있다. 노력하려면 플러스 사고를 가지고 노력하자.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한다면 자신의 의지로 그렇게 하자는 식으로, 노력이 꼭 필요할 때는 노력하는 방법을 바꿔보는 것이다. 즉, 같은 일에 대한 똑같은 노력이라 할지라도,"정말 괴로운 일이다.언제쯤 끝날는지...."라고 생각하며 할 때와 "좀 힘들기는 하지만 좋은 기회니까 최대한 즐겨보는 거야!" 라고 생각하며 할 때의 몸 상태는 크게 달라 질 수 있다. 스스로가 바꾸게 되는 것이다. '괴롭다고 생각하며 노력할 때'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사실이다.
'뾰족한 수가 없으니까,, 열심히 해야지'가 아니라 ''좋은 경험이 될 테니까....,열심히 하자'라는 기분이 되도록 스위치를 바꾸면 몸의 반응도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일에 국한된 이야기만은 아니다. 노래도 억지로 부를 때와 즐기면서 부를 때 면역 세포의 기능에서 차이가 생긴다고 한다. 억지로 부를 때는 앞에서 기술한 대로 면역 시스템세포의 활동이 저하되며 즐겁게 부를 때는 NK(내추럴 킬러)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진다고 한다. 이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현상으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플러스 사고를 가지고 어떤 일이든 즐긴다면 몸은 즐거워 하게 된다. 저자는 플러스 사고를 기르기 위한 능숙한 숨돌리기의 방법을 소개한다. 스트레스는 영어로 쓰면 'stress'가 된다. 재미있는 것은 이 'stress'의 여섯 글자가 각각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의 키워드가 된다는 것이다.
's'는 sports(운동) 't'는 travel(여행) 'r'는 recreation(오락) 'e'는 eat(먹다) 's'는 sleep(잠) 's'는 smile(웃음)
스포츠, 여행, 오락, 먹기, 잠, 웃음은 제가 생각하는 스트레스 경감, 즉 숨을 돌리기 위한 여섯 가지 조건이다. 그리고 인생을 즐기기 위한 여섯 가지 조건이기도 하다. 자주 몸을 움직이고 여행을 하고, 놀이를 즐기고, 먹고, 잘 자고, 자주 웃는, 이런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면 마이너스 자극 요인을 멀리하고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 이다. '최근 마음 놓고 웃어본 적이 없다'거나 '재미있는 일이 없다'라고 한탄하고 있다면 곧바로 '스트레스'를 's*t*r*e*s*s'로 바꿔놓고 아 여섯 가지 숨 돌리기법을 생활 속에 도입해 보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은 이 여섯 가지 조건을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를 권장한다. 무엇이든 재미있어 하면 스트레스는 멀어진다. 그것이 인체의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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