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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요리] 06년 09월 <단순하고 무식해야 행복할수 있다> 민병우
2006/10/09 37532

06년 09월 <단순하고 무식해야 행복할수 있다>
저자 : 주디 셴들린/이연수 역
출판사 : 진명출판사
단순하고 무식해야 행복할수 있다
민 병우


주디 판사는 뉴욕 가정법원 판사로 일하면서 그동안의 사례와 조언을 모아 집필한 내용으로 오늘날의 가정의 과거의 전통적인 가족관에서 많이 달라진 현대 가정의 문제로 법정에서 직설적인 간단 명료하게 사소한것에 목숨걸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조언을 제시한다.

미국의 생활 내용이라 우리와는 조금 다를수는 있어도 동거시 함께 장만한 재산처리문제, 이혼한 가정의 자녀양육문제, 부모와 자식간의 갈등 등 가정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민감한 사안등은 오늘날에 우리나라에서도 대두되는 내용이라 생각 한다.
또한 아직 적용할 수 없는 부분도 우리나라 서구화의 진전에 따라 곧 적용할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한다.
이책의 내용은 넋두리식 보다는 현실적인 제안 내용으로 집필을 하였다.
내용 자체가 정떨어질 정도로 너무 현실적인지만, 미래에 대한 대응책이라고 생각했으면 한다.

내용은 크게 동거, 결혼, 결혼 생활, 이혼, 재혼, 장례까지 모든 경우에 대해 제침을 제시하니 좋은 쪽으로 응용을하면 좋겠다.

저자가 말한 내용에 공감하지말고 좀더 나아가 원칙을 세우고 실생활에 적용을 시킨다면 지혜를 담은 책이라고 하겠다.
가정은 마음의 고향이며 인간 행복의 기초이다
그러나 그 기초가 단단하지 못하거나 흔들릴 때 불행의 온상이 되기도 한다.최근 우리사회는 심각한 도덕적 위험에 직면해 있다.
단란한 가정 원만한 가정을 실현시킬수 있도록 알려주는 가정 교리본이라고 생각한다.

가정은 최소의 사회조직이면서 인간의 생존과 생활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욕구들이 우선적으로 충족되는 인간 생활 안녕 유지의 기본적 단위이다.
저자가 말하는 '단순하고 무식해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하다는 의미를 가장 상식적인 것이라고 나는 해석이 된다.
부모들이 해야될 기본적이고 상식적인것을 하면된다는것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자녀에게 베풀면 평화로운 가정 행복한 가정을 지켜
나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지금 당장 따뜻한 말한마디를 행동으로 옯겨보자.
공병호의 10년후 세계를 읽고 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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