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DO NEWS

현재 위치


책읽는 즐거움

[자기계발] 좋은 아침 박순희
2006/10/09 181464

좋은 아침
저자 : 해리 폴/이경남 역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좋은 아침

저자 : 해리폴

<좋은 아침>은 사람들이 좀더 활력 있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3단계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처음 주인공 케이티는 개인적 시련으로 인해 짜증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시절을 뒤로하고 ‘좋은 아침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과정과 그 사이에 겪게 되는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케이티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유용한 에피소드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직장생활에 아주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지지자 만들기’단계에서 케이티는 다른 사람들에게 간단하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관심을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는 최근에 많은 회사에서 ‘먼저 인사하기’ 운동과 비슷한 맥락을 가지며, 밝은 목소리로 먼저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넬 때, 상대방은 물론 자기 자신도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팀워크가 좋아지고 일의 능률도 올라간다고 하니, 이렇게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조직에서 귀한 무형자산이 되는 것이 바로 ‘좋은 아침!’과 같은 한 마디가 가지는 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케이티가 밝은 미소와 함께 관심을 보이자 처음에는 냉담했던 사람들이 서서히 긴장 관계를 풀어가며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2단계인 ‘감동시키기’에 돌입한 케이티는 이제 자신을 위해 특별히 일해 준 사람을 특별하게 보답하여 감동시킨다. 이 단계를 통해서 사람들은 긍정적인 태도를 굳히게 되고 자신의 행동에 높은 가치를 부여해주는 상사나 조직에 충성을 다하게 된다. 케이티의 예를 통해서 직원들이 애사심을 가지고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의 방법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활력 유지하기’단계는 일상에서 접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감동시키기를 지속하는 것이다. 이는 직장생활 뿐 아니라 삶의 전반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단계로,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그저 한두 번의 관심이나 감동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어야 진정한 의미에서의 활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울 뿐이죠. <좋은 아침>은 일단 한 번 더 웃음을 짓고 따뜻한 말을 건네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사람들이 자신을 얼마나 아끼는지, 그리고 자신이 사람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낄 수 있을 아주 긍정적인 책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위대한 혁신
CEO처럼 생각하며 팔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