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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즐거움

[자기계발] 관 심 김재환
2006/12/19 37924

관심
저자 : 척마틴/김명신 역
출판사 : 대교베텔스만
“관 심”

Chuck Martin 저

영업마케팅본부 대리 김재환

열심히 일한다는 것. 우리는 흔히 그것은 책상에 오래 앉아 머리를 숙인 채 오래 버티기 경쟁을 하는 것으로 여긴다. 기한에 쫓겨 수많은 일을 해치우느라 정신 없지만 하나를 끝내면 수많은 다른 업무가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늦게까지 하루를 마무리하면 뿌듯함도 느끼지만 내일 해야 할 업무에 퇴근길에도 머리가 복잡하다. 이런 생활이 이틀, 한달, 일년이 지속되다 보면 흔히 ‘생활이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다’ 며 한숨이 나오곤 한다.

이 책은 루나 커피숍에서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일과 가정 그리고 삶의 새로는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선생-이 사람은 후에 본사의 창립자로 밝혀진다”이 새로 합병한 자회사에 책임자로 부임한 “빌 테일러” 에 주는 가르침이다.

Find It (관심의 시작 단계)
머리를 숙이고 책상 앞에 앉아 열심히 일하지만 업무는 도대체 쉴 틈을 주지 않는다. 일과 가정의 균형도 깨고 열심히 일하지만 업무량이 좀체 줄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다.
선생은 첫 번째 단계로 하던 일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도록 한다. 그리하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하게 한다.

Change It (관심의 실행 단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는 지식단계에 도달했다면, 상황을 더 좋게 바꾸는 단계로 넘어간다.

Pass It on (관심의 공유 단계)
새로 알게 된 지식과 상황 개선을 위한 방법 등을 주위 사람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한다.
관심의 공유 단계에 이르게 되면 동료간, 가족성원간의 교류(의사소통)를 통해 효과적인 업무 배분과 조직력 강화, 상호이해 등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조직과 개인, 회사와 가정 사이의 균형을 찾고 궁극적으로 자아의 재발견 동기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가르침을 반복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으로 STOP표지판을 입구에 비치하여 두면 누군가가 일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아야 할 직원의 책상 앞에 세워준다. 책상 앞에서 STOP 표지판을 발견한 직원은 일을 멈추고 관심의 단계를 다시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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