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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황하얀
2007/02/28 109269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저자 : 이민규
출판사 : 더난출판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황하얀

인간은 누구나 두려움과 외로움을 갖고 있다. 이런 것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하여 가족을 만들고, 사회에 속하며 국가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이 책은 인간이 속한 단체 속에서 타인에게 인정받고 좋은 감정으로 남을 수 있는 방법. 즉, “끌리는 사람”, “성공한 사람” 이 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외모에서부터 표정, 감정에 이르기 까지 끌리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법들은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고 생각 할 수 있으며, 일상의 생활에서 겪어온 것들이다. 그러나 알고 있으면서도 행동으로 쉽게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다. 제시되어진 방법들은 여러 가지 이지만 크게 생각해 보면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행동들” 과이라고 정의해 볼 수 있다. 깔끔한 외모에 미소 짓는 모습이나, 나에 대한 칭찬과 관심, 호의적 감정들이 그 예들이다. 그것 들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부터 잘 알고 사랑할 필요가 있으며, 잘 가꾸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실천되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는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이요 또한, 개인주의적 사회의 풍토 때문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과 내가 다른 사람에게 행하는 것은 별개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생각해 볼 때, 이 책의 매력이라는 것은 이런 것에 있다. “간접 경험”, 직접 자신의 몸으로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누군가의 시선과 생각을 통하여 경험하고 학습하여 그 결과물로써 자신의 경험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 책은 구체적인 예시들과 에피소드 등으로 현실감 있게 끌리는 사람이 되기 위한 스킬들을 제공한다. 또한, 이러한 경험이 현실세상의 본인에게도 직접 일어날 수 있으며, 그로인하여 책을 통한 간접경험이 완전한 본인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단순히 책을 읽기만 한다고 해서 이러한 경험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고, 비판하며, 그 내용에 자신의 경우를 대입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는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도 사색과 명상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사람만이 가능한 것이다. 자기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관심을 기울이는 과정들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으며, 그것을 또 한번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고를 유도하여 준다. 책을 읽음으로써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의 대처방법이나 행동강령, 평소에 자신을 가꾸어 가는 방향등을 정하고 항상 기억에 저장해 둘 수 있는 것이다.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행동처럼 남을 대하고, 그러한 행동으로 나 자신 또한 대한다면 끌리는 1%의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배려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