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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계발 ] 삶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는 60가지 지침 『지금 당장 시작하라』를 읽고 황하얀
2007/11/27 63414

지금 당장 시작하라
저자 : 배리 파버
출판사 : 씨앗을뿌리는사람
삶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는 60가지 지침
『지금 당장 시작하라』를 읽고
-황하얀-

‘이 책을 읽게 되면 당신은 지혜롭게 실패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생각을 바꿔 고난과 시련을 새롭게 보게 되고 시련 덕분에 성공하게 된 사람들로부터 그 방법을 배울 것이다.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 단계들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첫 장을 펼치니 위의 문장들이 달콤한 잠처럼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들은 내가 이 책을 적극적으로 읽게 된 동기를 부여했다. 그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한 글귀는 ‘지혜롭게 실패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이었다. 그 문장이 어찌나 내 감정을 솔깃하게 잡아끌었는지 모른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하기 마련이고 또한 실망도 하기 마련이라고들 하지 않던가. 그렇지만 그 실패와 실망의 그늘에서 자신을 누가 먼저 햇살이 가득한 곳으로 끄집어내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다. 그것은 곧 어려운 난관에 부딪칠 확률도 높다는 이야기이다. 지혜롭고 현명한 실패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어설 수 있는가를 배두고 싶었다.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사람은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그 일에 대해서 자신만이 실수나 시련 그리고 실패를 경험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반면, 실수와 시련 그리고 실패 없이는 어떤 계획도 저절로 성취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생각이나 아이디어도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들이 꿈꾸고 있는 것들을 현실로 옮기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련과 실패를 딛고 일어서야 한다는 보편적인 진리를 말해주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내 미래에 대해서 커다란 용기가 생겼다. 만일 내게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기필코 그것들을 밀어내지 않고 받아들일 것이다. 실패와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라도 용기를 잃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실패는 우리의 생존 본능을 날카롭게 한다는 말도 있듯이, 내게 주어진 일과 그것에서 파생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마이클 코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인생의 하강 국면에서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상승 국면에서는 그 과정을 너무 즐기는 바람에 주의를 기울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 책에 소개된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내가 어떤 자세로 삶을 살아가야 할 지를 보여준 큰 선물 같은 것이다. 결국 실패를 바라보는 태도에 따라 어떤 행동을 선택하는가 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에게 달려 있다고 저술하고 있다. 우리가 겁을 먹고 스스로에게 변명하고 실패에서 교훈을 얻기보다 회피하고 만다면 그것이 진짜 실패라는 것을, 그리고 물질적 부(富)만이 성공의 척도가 아니라는 것을 배리 파버는 강하게 말하고 있다. 이제 나는 그 많은 이야기들을 의지하면서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다. 시련이 사람을 강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아직 가 본 적 없는 미지의 세계에도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조금 낯설고 두려운 일속으로 뛰어들어 할 일이 생길 때, 나는 이 책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극복하고 이겨낼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은 나에게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데이비스의 말처럼 성공이 항상 강한 목적의식과 믿음 그리고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열정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밀어붙일 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뛰어들 세상의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예상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이 책은 나에게 성공에 대한 예견과 확신 조직화된 인생 설계, 집중된 노력과 용기, 배운, 성공을 위한 씨뿌리기와 봉사, 그리고 시련을 극복하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던 것이다. 그렇게 하면 어떤 장애도 모두 극복할 수 있을 테니까. 시련은 더 이상 두려워 할 어떤 대상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실제로 우리는 실수와 시련, 실패를 겪지 않고서는 성공의 정점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시련과 실패를 통해 통찰력을 깊은 통찰력을 배우고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미지의 향해 달린다는 것이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도 깨달았다. 열심히 노력하고 극복하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가 소개해 준 이 책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이끌어주었으면 좋겠다. 그러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목표를 찾아 이룩하고자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시련과 실패는 나 혼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키면서 내가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가장 기억 남은 일부분을 발췌해서 옮겨보겠다.

-나를 이기는 삶을 위하여
실패를 한 후 스스로에게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실패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실패라는 쓴 약은 종종 사람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엄청난 것이다. 실패를 인정하고 그것으로부터 뭔가를 배우고자 한다면 그리고 실패를 축복으로 여기고 재기하기를 원한다면 이미 당신은 성공을 향한 가장 큰 잠재력 하나를 갖고 있는 것이다. - 조제프 슈거맨-
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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