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얻는 기술
저자 : 레일라운즈
출판사 :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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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람은 좋은 사람, 좋은 관계, 좋은 인연을 만나고자 늘 사람들과의 연속적인 만남과 헤어짐속에 살아간다. 나 역시 나의 행동이나 말투 등 한사람 한사람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생각하고 있으며 나에 대한 생각이 모두 다를 것이란 생각도 들었다.내 성격상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사람을 많이 만나기 보다 만나는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관계유지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물론 좋은 사람들,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의 접촉도 좋지만 다양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회에서 느껴야 할 부분도 많고 인간관계의 경험도 풍부해야 될것 같다고 생각했다.그렇다면 도대체 나는 어떤 사람을 얻어야 할까?
우린 보통 사람들을 만날때 형식적인 만남에서부터 시작하게 된다. 간단한 인사에서부터 안부를 묻는 정도..그리고 상대방의 배려를 위한 말투...이런 부분들은 중요하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물질과 자본이 넘치는 사회에서는 계산된 만남을 끈임없이 반복하기 마련인데 자기도 모르게 속으로 비교하게 되거나 매우 형식적일수 있다. 당신의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상대방과 공감할수 있거나 호감을 줄수 있는 행동을 같이 하게 된다면 상대방들도 당신의 인간적인 모습에 조금은 달리 보게 될것이다. 그것이 낯선사람과의 벽을 허물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사람들에 비해 감정표현이 부족한건 사실이다. 나를 포함하여 우리는 간단한 인사조차 어색해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인사까지는 좋은데 그 대화를 이어나갈수 있는 기술이 부족하다.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인사방법이 중요한것 같다. 비록 낯선사람일지라도 서로의 감정에 먼저 다가갈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어야 한다.인간관계에서 유독 호감이 가서 끌리는 경우가 있으며, 자신의 기분에 맞춰줄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비행기 추락사고를 담당하는 항공사 직원은 가장 먼저 유가족과 슬픔을 나눌수 있어야 한다.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은 그 소식을 받은 사람과 감정을 공유해야 한다. - p.128 이 말이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감정공유에 서투르다는 것은 더구나 자신의 감정을 깊숙히담아두고 있는 것은 결코 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수 없기 때문이다. 이성뿐만 아니라 감정표현도 풍부하게 가질수 있어야 하겠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자신에게 편안한 인간관계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을 필요가 있다. 즉, 자신이 안 가본 길도 가볼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복잡하지만 새로움에 익숙해지게 되면 거기에 머무르는 경향이 짙다. 사실 우리가 알아온 사람과의 관계만큼 편한것도 없으며, 왠지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는 불편하고 어려울것 같기 때문일 것이다.
가족이 있고 친구들이 있고 회사에 동료들이 있듯이..늘 새로움의 연속이 아닐수 없다.적어도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취미나 취향에 관심이 없더라도 함게 열린마음으로 살아가는 자세를 배워야 된다고 생각한다. 성공이나 사랑을 얻을수 있으려면 자신만의 방식과 새로움이 결합하여 진정한 사람을 얻을수 있어야 하겠다. 다소 엉뚱한 말이지만 누구나 인간은 불완전하다. 어떤면에 있어서든 끈임없이 노력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 나부터 변할수 있어야 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