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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눈앞의 달콤한 유혹, 만원짜리는 줍지 마라. 김광윤
2007/10/23 48338

눈앞의 달콤한 유혹, 만원짜리는 줍지 마라.
저자 : 야스다 요시오/하연수 역
출판사 : 흐름출판
눈앞의 달콤한 유혹, 만원짜리는 줍지 마라.

저자 : 야스다 요시오

우리 앞에 만원짜리가 있다. 주울 것인가, 그냥 지나칠 것인가.
여기에서는 눈앞의 달콤한 유혹인 만원짜리는 줍지 말라고 한다. 만원짜리를 줍는 순간 시선이 땅으로 내려가 다른 모든 것들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당장의 만원보다는 더 가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지라는 의미이다. 만원과 0원은 단지 수치에 불과하기 때문에 당장의 이익을 위해서 장래의 큰 가치를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가령 영어를 공부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둔다면, 잠깐의 달콤한 잠의 유혹으로 영어학원에 가지 않는다면 얼마나 많은 것을 잃게 되는가. 학원비, 시간, 불신, 비젼, 길을 잃은 목적.
우리는 만원이라는 달콤한 맛에 취해 큰 목표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하려면 당장은 이익처럼 보이지만 멀리, 크게 생각하면 독이 되는 만원의 유혹을 뛰어넘어야만 한다.
지금도 우리 앞에는 수많은 만원짜리들이 삶의 곳곳에서 유혹한다.
10분의 달콤한 늦잠은 잦은 지각으로 신뢰를 잃고, 연봉 인상을 내세운 이직 제안은 준비된 비전과 전망을 놓칠 수 있다. 또한 운동 후의 야식은 S라인도, 건강도 날려 버리고 좋아하는 일보다 안정된 일 찾기는 보람도 성취감도 없이 모든 일을 따분하게 만든다.
원가를 낮추는 질 낮은 재료는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화나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내뱉는 말은 관계악화로 주변사람을 잃는다.
이러한 수많은 만원짜리 유혹으로부터 벗어나야 우리는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때 만원짜리에게 발목을 잡히면 언젠가는 성공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또한 눈앞의 이익을 쫓으며 만원짜리들과 ‘안주’하고 ‘타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3년, 5년 후 청사진 속에서 정말 소중한 것을 분별하고 지켜내는 안목과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변하지 않은 것은 그리고 버리지 않은 것들은 결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도약하려면 과거를 아낌없이 버려라.”
“1%만 생각을 바꿔도 결과는 100% 달라진다.”
“3년 후를 생각하며 살아라.”
“실패해도 좋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실패해라.”

위 글은 이 책을 읽으면서 좌우명으로 삼을 말한 좋은 글이 아닌가 싶어 소개해본다.
’이기는 습관’을 읽고.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