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기
저자 : 유영만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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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기
이 책은 용기를 잃고 자신감이 없이 그럭 저럭 살아가는 한 젊은 청년 영재가 대학교 동창회 모임을 통하여 헤어졌던 캠퍼스커플로부터 은사님을 다시 찾아 뵐 것을 권유 받아 은사와 함께 인생의 외나무다리 학습을 통하여 용기를 갖게 되어 성공에 이르는 과정을 소설화 한 자기계발에 관한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었던 것은 올 여름휴가에서 였다. 당시 이 책은 나에게도 상당한 자신감과 용기를 갖다 주었다. 저자는 한양대학교에서 교육공학 석사, 미국 풀로리다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플로리다 주립대학 연구원으로 재직하였다. 귀국해 삼성경제연구소 인력개발원에서 변화와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저자의 이런 삶을 투영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이유인 즉 저자는 시골에서 태어나 공고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결단을 통하여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유학의 길에 올라 현재의 성공에 이르렀다. 이러한 인생의 과정을 통하여 얻은 용기에 관한 지혜를 인생을 바꾸는 7가지 용기로 집약하여 소개한다. 첫째,진퇴양난(進退兩難)에 대사대성(大思大成)하다. 오도가도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크게생각하고 크게 이루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둘째,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즉행집완(卽行執完)하라. 높디높은 두려운 상황에서도 즉시 행동해서 완성하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셋째, 누란지세(累卵之勢)에 백절불굴(百折不屈)하라. 계란을 쌓아올린 듯 긴장된 상황에서도 결코 물러서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넷째, 여리박빙(如履薄氷)에 불포가인(不抛加忍)하라. 살얼음판 같은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도 포기 대신 인내를 더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다섯째, 설상가상(雪上加霜)에 초지일관(初志一貫)하라. 어려움이 가중되는 고통스런 상황에서도 처음의 열정을 되새기는 용기가 필요하다. 여섯째, 기호지세(騎虎之勢)에 배수지진(背水之陣)하라. 호랑이 등에 올라탄 듯 긴박한 상황에서도 배수의 진을 치는 용기가 필요하다. 일곱번째, 일촉즉발(一觸卽發)에 현존임명(現存任命)하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된 상황에서도 현재의 모든 것을 거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의 용기를 가로막는 5가지 적은 망설임,나약함 또는 소심함, 의심, 공포, 중도포기라고 합니다. 어쩌면 매일같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인생은 외나무다리를 지속하여 건너가고 있는 것일 것이다. 인생의 외나무다리에서 머뭇거리거나 용기를 잃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갖고 계속하여 실천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이다. 자신감과 나를 신뢰하자. 난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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