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밥파는 CEO
저자 : 김승호
출판사 : 엘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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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자는 미국에서 그 후 10년간 열심히 뛰었으나 3번의 쓰라린 실패를 경험한다. 2004년 JFE사를 빈손으로 인수하며 6억의 돈을 인수액 분납조건으로 인수해 현재 시가총액 700억대의 회사로 키워냈다. 내용은 성공신화에 대한 내용이지만 저자의 어록은 정말 가슴깊이 새겨야 할 내용들이라 이렇게 몇자 정리 합니다.
저자의 어록중에서..
의사는 진료를 파는 것이 아니라 위로를 팔고, 변호사는 법률지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보호받을 권리를 팔며, 공무원은 행정서비스를 파는 것이 아니라 애국심을 팔며, 정치가는 정책을 파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팔며, 자동차 회사는 기동성이 아니라 휴식을 팔며, 노래방은 우정을, 전화회사는 이해를, 음식점은 가족애와 전통을, 찜질방은 안도심을 파는 것이다. 유도도 낙법부터 배우는 것이요, 사업도 실패부터 배워야 성공할 수 있다. 사업체의 인격은 매출로 나타난다. 이익이 모든 것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사업가라면 오늘은 스테이크를 먹더라도 내일은 구걸을 하게 될 수도 있고, 오늘은 실크 침대에 눕더라도 내일은 거리에서 신문을 덮을 수도 있으며, 오늘은 장관을 만났지만 내일은 무서운 간수를 만날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런 두려움이야말로 사업가를 독려하는 가장 강한 채찍이다.
그리고 수없이 강조한 사항이 독서다. 저자는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독서의 힘이다` 라고 강조했다. 나의 인식과 생각을 정리하고 키울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독서를 통해서다. 독서는 읽은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독서는 이미 세상을 떠난 위대한 학자들을 스승으로 모시고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이렇듯 우리회사에서도 독서의 기업문화가 정착되어 한달에 한번은 꼭 책을 읽게 되는 습관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 저자가 말했듯 독서를 통해 이미 세상을 떠난 위대한 학자들을 스승으로 모시고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것이 행운이며 나와 회사와 국가를 위한 기회의 바탕이라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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